트랙스타 썸네일형 리스트형 트렉스타 블레이드 트래킹화 한달 사용기 운동이나 아웃도어 활동을 전혀 하지 않다가 최근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등산을 시작했다. 가볍게 동네 뒷산부터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차츰 등산 거리를 늘리려고 하다보니 발생한 문제점이 있다. 등산의 기본인 등산화부터 해서 아웃도어 장비가 단 하나도 없다는 것. 가벼운 등산에는 큰 무리가 없었으나 오르려는 산의 고도가 높아지거나 등산 거리가 길어지기 시작하니 런닝화의 한계점을 느끼기 시작했다. 비탈길에 발을 내딪을때 접지력이 좋지 않아 미끄러지기가 일수였고 평탄하지 않은 자갈 가득한 길을 걷다가 발목이 자주 꺾여버리는게 큰 문제였다. 주말 등산 후 평일에는 출근을 해야 하는데 발바닥 발목 및 무릎 허벅지 피로가 누적된 상태에서의 출근길은 거의 지옥수준 그리하여 등산복이나 등산가방같이 급하지 않은 것들은 차순.. 더보기 이전 1 다음